사회복지사 전망
향후 10년간 사회복지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2015-2025 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2015년 사회복지사 취업자 수는 76,000명으로 2008년 39,000명 대비 37,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수도 2009년 10,334명에서 2014년 16,269명으로 증가하였으며, 동기간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 수는 약 111.2%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실업자와 노숙자, 결식아동들의 수가 증가하고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수요는 증가할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현실 속에서 정부는 급하게 사회복지에 대한 주제가 대두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더 심각 해지기전에 사회복지에 대한 투자가 급진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수요가 공급보다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향후 전반적인 사회복지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이직이나 전직으로 인한 고용기회도 발생할 것입니다. 서울시는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1년 사회복지에 관련된 병원 및 복지시설을 늘릴 계획을 세웠습니다.
기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런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로 인해 침체되었던 실버산업 및 민간복지시설의 증가도 사회복지사에 대한 고용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유망 진출 분야
사회복지사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동 · 장애인 · 노인생활시설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중증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케어 및 상담, 후원업무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생활시설 내 사회복지사들이 있고,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의 심리적 · 경제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있습니다.
또 학교에서 학교사회사업가로서 문제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 및 예방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병원에서 의료사회복지사로 참여하여 병원 내 환자들과 가족들의 심리적 · 경제적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도 있습니다.
그 외 국가의 공적 부조를 담당하기 위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래 기업에서는 사회공헌활동에서 코디네이터 역할을 사회복지사들이 맡아 하고 있습니다.
연관된 자격증 종류
의료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 1급 자격소지자는 의료사회복지 실무경력 1년 이상, 또는 의료사회복지 연구 및 교육에 1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의료사회복지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소지자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전문요원 수련기관에서 1년 이상 수련을 마치면 정신보건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2급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후 정신보건시설, 보건소 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을 위탁 받은 기관이나 단체에서 5년 이상 정신보건분야의 임상실무경험을 쌓으면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