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특징
신입사원 평균 근속기간 1년 6개월
하지만 기업이 선호하는 근속기간은 3년
신입사원의 3년을 지켜주는 직장생활 기본서
통계청의 2021년 5월 조사에 따르면 첫 일자리를 그만둔 신입사원의 평균 근속기간이 1년 6개월로 나타났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 끊임없이 되돌아오는 보고서,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상사의 지시, 어딘지 모르게 싸늘한 직장동료의 반응까지... 3년은커녕 1년조차 제대로 버틸 수 있을지 막막한 게 대한민국 신입사원의 현실이다.
신입사원의 3년은 직장이라는 환경과 주어진 업무에 적응하는 기간이다. 머릿속에서 수많은 물음표와 느낌표가 오가는 나날의 연속으로, 스스로 답을 찾으며 배워나가야 하는 시기임에 분명하다.
이 책은 신입사원의 기본에 대한 입문서다. 신입사원이 ‘일’을 잘하고 ‘글’로 잘 정리하며 ‘말’로 잘 설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세 가지 기본을 탄탄히 갖추어 더 큰 세계에서 부디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공을 길러주는 책이 될 것이다.
<도서혜택>
[오디오북] 신입사원 비법서 비법 1 일부 제공
도서 상세 이미지 & 목차
프롤로그
비법 1 프로 일잘러
Why가 그토록 중요한 Why
- What이 아닌 Why 사고로 전환하자
드래프트 비어만큼 시원한 일처리 방법
- ‘제로’ 드래프트로 ‘제대로’ 일해보자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1
상사의 ‘알아서’ 융단폭격을 피하는 방법
- 상사의 ‘알아서’에 ‘알아서’ 대처해 보자
작은 회 한 점이 먹기에도 좋다
- 미친 실행력의 비밀
상사의 택배를 기다리게 하지는 말자
- 중간 보고는 안전벨트이자 생명벨트다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2
현상이 아니라 본질을 봐야 썩은 사과가 열리지 않는다
- 원인 분석으로 문제 해결력 키우기
압정 사고로 날카롭게 파고들어 보자
- 통합적 사고 : MECE, 5Why, 로직 트리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 디테일의 차이가 실력의 차이
기록은 기억을 지배하고, 행동을 부른다
- 기록, 하루를 꽉 채우는 힘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3
소소한 시간을 쌓으면 의미가 만들어진다
- 우습게 보지 마라, 5분의 힘
비법 2 프로 글잘러
4가지 없는 보고서는 이제 그만
- 좋은 보고서의 조건과 보고서 작성 원칙
내가 말하고 싶은 순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궁금한 순서로
- 보고서의 연결된 흐름을 관리하자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4
잘 쓴 제목 하나 열 내용 안 부럽다
- 강력한 마지막 한방, 보고서의 제목
생각이 많은 것은 득인데, 정리가 안 되면 독이다
- 낱개가 아닌 덩어리로, 구조화 표현
키워드냐 문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구조화 표현의 두 가지 방법
상사의 인지적 구두쇠 성향을 타파하자
- 3의 법칙과 브랜딩 표현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5
좌뇌가 아닌 우뇌를 공략하자
- 보고서의 시각적 표현, 도해화
데이터 자체가 아니라 데이터의 의미를 보여주자
- 데이터 시각화 방법
지식의 저주에 걸리면 상사의 저주를 피할 수 없다
- 문장은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써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보고서 검토 및 수정의 기술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6
비법 3 프로 말잘러
현기증 나지 않게 결론부터
- PREP으로 상대방을 배려한 보고를 하자
상대방 뇌에 꽂히게 말해보자
- 숫자, 비교, 치환의 기술
내가 설득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설득할 수 없다
- 보고의 순간 ‘같아요’는 넣어두자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만 이야기하는 것이 문제
- 문제에는 해결책을 붙여서 보고하자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7
당연하다고 착각하는 순간 권리가 된다
- 고맙다는 말을 아끼면, 고마운 사람을 잃고 산다
사과는 생각보다 향기롭다
- 자존심 세우면서 사과하는 방법은 없다
호감 가는 말투, 비호감 가는 말투
- 달콤하고 달달하게, 배려하는 말하기 3대장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8
말에도 시동 걸고 시작하자
- 정리하면서 말하는 습관, 연결어 사용하기
거절에도 수준이 있다
- 현명하게 No라고 말하는 방법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MSG 9
뿌리가 좋아야 좋은 열매가 열린다
- 직장 내 관계에 필요한 세 가지 태도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신입사원 3년이면 기본은 읊어야 한다!
바늘구멍보다 좁다는 취업문을 가까스로 통과해 자신감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던 것도 잠시뿐, 올린 보고서는 올리는 족족 빨갛게 되돌아오고 상사의 지시에 일단 ‘넵’이라고는 했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어떻게든 잘 보이려고 과자도 사서 건네주고 실없이 웃어도 봤는데 어딘지 모르게 싸늘해서 나도 모르게 찔끔 눈물이 난다. 3년은 버텨야 이직하기도 쉽다는데 1년이나 제대로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인 신입사원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일의 의미를 알고, 상대방 입장에서, 뇌리에 꽂히게!
많은 시간과 시행착오를 필요로 하는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것은 동기들에 비해 번개같은 일처리 속도도, 특출난 글쓰기 재능이나 화려한 언변도 아니다. ‘일’을 제대로 하고, ‘글’로 잘 정리하며, ‘말’로 잘 설명하는 능력. 이 세 가지 능력의 기본을 익힘으로써 충분히 사랑받는 신입사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덧붙여, 꼭 필요하진 않더라도 망한 음식을 부활시키는 MSG처럼 힘들고 어려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을 소개했다.
Back to the basic!
회사라는 무대에서 나를 위해 일하는 법!
평생직장이라는 단어가 구태의연한 시대, 이제 회사라는 무대를 위해 일하는 사람을 찾아보기는 드물어졌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는 더 나은 ‘나’가 되기 위해 일해야 한다. 『신입사원 비법서』는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들여놓은 여러분들이 회사도, 그 누구도 아닌 나라는 이름을 세상에 빛낼 수 있도록, 나아가 기본에 충실한 ‘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저자 소개
임영균
일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며
말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능률협회와 캐논 코리아 등에서 약 15년간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지금은 LG, 삼성, SK, 현대 등의 기업에서 기획서 관련된 컨설팅을 진행하고, 강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기획의 신』, 『기획서 잘 쓰는 법』, 『너는 참, 같은 말을 해도』, 『보고서의 정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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